제가 두려워하던 것 중 하나를 이 영상으로 해결했습니다.
제가 가장 못했던 것은 “다수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나에게 시선이 고정되어 있을 때가 전 그렇게 떨리더라고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싶은 욕구도 늘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 “모임에서 리더가 되고 싶은 욕구” 말이죠.
하지만, 참석한 모임에서 제가 분위기를 이끌려고 하면 늘 갑분싸가 되었습니다. 리더가 되어서 그 모임을 이끌어야 하는데, 자신의 이야기는 풀어내지 않으면서 취조처럼 질문만 하고 게다가 모임원들의 눈치를 보고, 눈치보느라 당황한 티 팍팍 내면서,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면 스스로 분위기를 망쳤다고 생각해서 에너지도 낮아지고.. 모임 분위기는 더 어색해지고...그런 행동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리더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모임을 이끌어야 하는지 전혀 몰랐죠.
하지만 요즘 다니는 학원에서 “1대1”이나 “그룹”으로 대화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대화적 리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1대1”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저 또한 편안해지더라고요. 좀 더 연습이 필요하지만 스스로도 발전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3~4명의 모임은 좀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해답을 얻었습니다.
“대화 취합”“에너지“
1대1을 상황에서는 대화를 취합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했었고,그리고 모임에서 처음 질문하던 제가 에너지가 떨어지니까 저에게 분위기를 의지하던 사람들도 제 눈치를 보고 더 어색한 상황 속에서 말이 오고가더라고요.
그때는 왜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몰랐는데, 강의 속 ‘에너지’가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해답을 얻은 느낌입니다.
다음부터는 에너지를 더 높게 유지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이제 업그레이드 되어서 다수 앞에서도 분위기를 편하게 리드하는 매력남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