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시그널 (남성용)
--- 호감시그널 후기---
호감신호를 알고, 과거 이성들을 돌아봤을 때, 제가 좋아했던 이성들과 만나면서 어떤 호감신호도 얻질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조금 슬펐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지 않았던 이성들이 보냈던 것이 호감신호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강의 내용들을 연습하면서, 호감 신호 영상을 보고 2주간 이성들과 대화를 하고 호감신호들을 확인하면서
연애동님의 “호감신호를 알아차리면 자신감이 더 생긴다.”는 말을 경험했습니다.
꾸준히 매력을 키워서, 제가 원하는 이상형의 그녀의 호감신호를 알아차리는 그날이 기대가 됩니다!
---총 후기---한 달 만에 이렇게 바뀌었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바뀔지 기대되어 미치겠습니다.
요즘 제 취미는 연애동 모든 영상 정주행입니다.
사이트 강의로 “매력적인 사람의 뼈대”를 구축하니, 유튜브 강의가 더 큰 인풋으로 다가오고, 다른 사람들의 리여배가 보이고 그 사람이 가진 리여배 중 배울 것을 배우며 저를 보완합니다. 그렇게 뼈대에 살을 붙여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성 뿐 만 아니라, 동성 간에도 아니, 모든 인간관계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에는 늘 착한 모습을 보여줘서 이성이 나를 선택해주길 바래야하는 선택받아야 하는 위치였고, 상대가 기분 나쁠까봐 유머는 생각도 못했고 듣기만 했으며, 직접 식당을 고르는 것도 어색해서 늘 친구들과 있을 때도 모든 결정들을 넘겨왔었습니다.
하지만 근 한 달 사이에 바뀐 모습을 떠올려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식당을 잡고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모임에서는 진행을 하고 상대의 의견을 정리하고모르는 여자 3명 앞에서도 전혀 떨지 않고 생각을 말하고대화할 때 눈 하나 피하지 않고 다 한명 한명 쳐다보면서 말하고, 모임 속에서 누가 먼저 얘기할지 눈치만 보던 사람이었던 제가 그 눈치 보는 사람들 속에서 먼저 내 얘기를 하고 질문을 해서 얼른 어색함을 깨버리기도 합니다.이전에는 상대가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갖혔다면, 지금은 여유롭게 질문에서 빠져나오는 재질문을 하기도 하네요.
친구들과 여유롭게 장난치면서 티키타카를 하며 친구 간 만남도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고민상담만 해주고 진지했어요.)
늘 스스로 노잼이라고 생각되어 스트레스가 있었었는데, 여유가 생기니, 장난이 저절로 나옵니다. 어떻게 대화에서 반전을 주는지, 어떻게 해야 위트 있는 답변일까를 생각하고..미용실에서도 즐겁게 대화하고
그냥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인프피 남자입니다.
제 기준에서 인프피 성향이란,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고 싶은데, 그것에 참 어려움을 느끼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상대와 친해지고는 싶은데 눈치 보고, 먼저 말 못 꺼내고, 결정을 내리기보다 따라가고, 상대의 반응에 과민반응하고, 신경 쓰고...등등저는 인프피 중에서도 건강하지 않았던 인프피에 속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가 나를 좋아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사람들이 미덕이라 말하는 “경청”만 있다고 믿었기에 듣기만을 했었으니까요. 그러니 진지한 고민상담만 하게 되고, 고민 상담 말고는 크게 할 말이 없으니, 상대방의 고민 상담만이 내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리드 여유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라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둘 다 없던 저에게 사람을 대하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 같았습니다. 본래 사람들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욕구가 기본적으로 있던 성향이라서 그런지,
리드와 여유를 배워나가면서 진짜로 사람들이 리드와 여유를 통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을 확인하자, 저 또한 편안함을 느끼며 소심했던 성향을 저절로 바꿔나가게 되었습니다.
7월 말부터 사이트 강의를 들고 한 달이 지났는데,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작년 보다 살은 10kg 이상 쪘지만, 자신감은 전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습니다.
아직 여자친구가 생긴 것도 아니고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연애동님이 알려주신 매력적인 사람의 방향대로, 부족보다는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이 많이 남은 것에 기뻐하고 집중하며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동님